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소개
요즘 누구나 쉽게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비전공자라 할지라도 프론트엔드에 대한 기본 강의만 들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페이지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강의를 듣고 홈페이지를 만들고 보면 어딘가 부족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내 홈페이지는 기존 상용 사이트들과 무엇이 다른걸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 답은 인터넷에도 찾기가 어렵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어떤점이 부족한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검색어를 찾기도 어렵다.
이책은 이러한 독자들을 위한 디테일을 알려준다.
글꼴, 스크롤 방법, 레이아웃, 버튼 디테일, 다크모드 등 하나하나 따로 찾아보기 어려운 작은 요소들이지만
이 각각을 알맞게 홈페이지에 적용하면 아주 큰 차이를 보이는 것들이다.
이 책을 통하여 내 홈페이지에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추가할 수 있다.
대상 독자
HTML 와 CSS 등을 기본적으로 다룰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초보자들 위한 책이 아닌 스스로 자신의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자신의 페이지를 한번이라도 스스로 만들어본 사람에게 추천한다.
자신의 페이지를 더 고급스럽게, 더 돋보이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책이다.
다루는 내용
우선 웹 개발을 위해 기본적인 HTML 구조와 자바스크립트 기본, 그리고 기본 도구 사용등을 다룬다.
웹 개발 기본은 정말 기본적인 내용만을 다룬다.
처음을 위한 책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한 내용만을 다루므로,
기초가 필요하다면 다른 책을 먼저 공부하고 와야 한다.
그다음 블로그, 회사, 모바일 웹을 위한 반응형 등 상황에 맞는 예제 페이지 만드는 법과 그 디테일을 다룬다.
블로그, 회사, 이벤트 사이트등 유형에 따른 여러 예제들을 보여주고 이를 실습한다.
이 유형들은 최근에 많이 보이는 사이트 유형으로
실습을 통하여 나중에 자신의 홈페이지에 빠르게 자신에 맞게 적용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HTML 과 CSS 를 이용한 개발을 더 쉽고 빠르게 관리하는 방법과,
오류 발생시 체크리스트 및 대처방법에 대해 다룬다.
아직 웹 개발이 익숙하지 않다면 매우 유용하다.
생각 및 느낀점
나 역시 비전공 출신 개발자로서 여러 강의를 듣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상용페이지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이 자꾸 들어 고치려 했지만
어디가 부족한 건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이제 어디가 부족한거지, 어떤것을 찾아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드디어 잡게 되었다.
또한 여기에서 제공하는 블록, 회사 사이트, 이벤트 사이트, 갤러리 사이트등의 예제들은 정말로 유용하다.
구조화되어 잘 정리된 이 코드들은 차후 자신의 페이지를 만드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이 책이 없어도 해당 코드들을 받을 수 있지만 그냥 다운 받아 붙여넣기 하는 것과
실제 책으로 공부하고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알고 이 코드를 활용하는 것과는 다르다.
정말 디테일을 적재 적소에 활용하기 위해선 책으로 실습을 꼭 해봐야 한다.
웹개발을 한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포트폴리오로 내세우는 지금
디테일의 차이가 자신만의 차이점을 돋보여줄 것이다.